경기도와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예방 합동연찬회 개최
○ 아동학대 대응체계 내 대응인력 간 긴밀한 업무 공조체계 확립
○ 경기도-시/군-경찰청-교육청-아동보호전문기관-일시보호소-학대피해아동쉼터 참여
경기도와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은 15일, 22일, 29일 3회에 걸쳐 아동학대 대응체계 내 대응인력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아동학대예방 합동 연찬회를 개최한다.
앞서 도는 지난 2017년부터 아동학대 업무 관계자들의 긴밀한 업무 공조체계 확립을 위해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연찬회를 진행한 바 있으며 작년에는 총 2회로 진행한 연찬회를 올해는 아동학대 대응인력 확대로 총 3회로 나누어 진행하여 대응인력 협력체계 공고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합동 연찬회는 4월 15일, 22일, 29일 소노캄 고양에서 진행되며 참여기관은 도 및 31개 시․군, 경기남부·경기북부경찰청 및 경찰서, 경기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아동보호전문기관, 일시보호소, 학대피해아동쉼터로 약 330명이 참여한다.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 김민애 관장은 “전년도 연찬회 만족도조사를 기반으로 대응체계들의 협력과 소통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 아동학대 업무 종사자들의 협력증진을 통해 도내 학대피해아동들의 안전과, 가정회복을 통해 재학대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연찬회에서는 다양한 직군의 아동학대 대응인력들이 친밀하게 교류할 수 있는 팀 빌딩 시간과 직군별 워크숍을 통해 유관 기관 간의 업무를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그 밖에도 아동권리감수성 교육과 종사자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소정 경기도 아동돌봄과장은 “연찬회가 아동학대 대응체계들의 아동권리감수성을 높이고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아동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은 소노캄 고양에서 2024년 아동학대예방 합동 연찬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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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수원뉴스 / 온라인기사 / 경기도와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예방 합동연찬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