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트라우마상담연구소-아주좋은이웃심리치유센터 

아동학대 대응인력 지원을 위한 협약식 진행

○ 21일(월), 경기도 내 아동학대 대응인력 상담, 자문, 교육 제공을 위한 협약 진행


21일(월), (왼쪽부터) 협약식에 참여한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 문상록 관장, 트라우마상담연구소 박철옥 소장, 아주좋은이웃심리치유센터 정욱재 센터장의 모습.


21일(월),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문상록)은 트라우마상담연구소(소장 박철옥)와 아주좋은이웃심리치유센터(센터장 정욱재)와 함께 아동학대 대응인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은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위치한 트라우마상담연구소에서 진행되었으며 트라우마상담연구소 박철옥 소장,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 문상록 관장, 아주좋은이웃심리치유센터 정욱재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 문상록 관장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업무 연계 및 협조를 통해 상호 발전을 이루게 되어 기쁘다”며, “해당 협약을 통해 경기도 내 아동학대 대응인력을 지원하고 나아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트라우마상담연구소 박철옥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힘쓰는 아동학대 대응인력의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강의 및 자문을 통해 역량강화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아주좋은이웃심리치유센터 정욱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트라우마 치료 전문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후 트라우마 대상자 치료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학대피해아동가정 사례관리 과정에서 트라우마를 겪는 상담원을 대상으로 한 치유활동 연계 △고난도 사례 자문 제공 △경기도 내 아동학대 대응인력 자문 및 강의 △아동학대 예방 교육 관련하여 협업함으로써 경기도 내 아동학대 대응인력을 지원하고, 나아가 경기도 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대응 전문인력 양성 △민,관 아동보호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한 지원 △광역단위 아동보호체계 구축 △정책제언을 통한 제도개선 △고난도 심리서비스 품질강화 등 학대피해 가정 및 아동학대 대응에 대한 통합적 기능을 지속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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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뉴스(http://www.suwo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