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존중하는 훈육하기

많은 부모님들에게 아이를 키우며 가장 힘든일을 물어보면 아이를 훈육하는일이라고 합니다.

훈육에 대한 오해 사로잡기

훈육은 상처가 아닙니다. 

안돼라고 했을 때 혹시 상처를 받을까 걱정하는 부모님이 많습니다.

아이가 성장할 수 있도록 충분한 환경을 제공했다면 부모님의 미숙함으로 생긴 상처는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감정적인 훈육의 반복은 아이의 정서적인 불안과 정상적인 발달을 저해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훈육은 아이의 감정조절을 돕고 상대방의 입장을 배려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과정입니다.

훈육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훈육은 중요한 발달 과업 중 하나인 '자존감'형성에 영향을 미칩니다.

 - 부모님이 아이를 훈육할 때 나타나는 방식에 따라 아이는 자신에 대해 평가하고 자신에 대한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2. '자기통제'와 '조절능력'을 키웁니다.

 - 훈육을 통해서 자기 스스로를 통제하고 조절할 수 있는 내적인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3. 훈육의 부재는 '문제 행동'으로 이어집니다.

  - 사회적 약속과 관계의 기술을 익히지 못하여 또래 관계의 어려움을 경험하게 되고 이는 부정적인 자아인식과 성공적인 사회화의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우리 아에 이렇게 훈육해주세요

1. 존중하기

- 자녀가 느끼는 감정을 이야기해주세요. 존중을 받아본 아이는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어른으로 자라납니다.

2. 훈육기준 점검하기

 - 일관성있는 기준을 세우고 일관성 있는 태도로 아이에게 알려주세요. 일관성있는 기준은 아이에게 안정감을 제공해줍니다.

3. 아이와 함께 성장하기

 - 훈육방식은 자녀의 발달단계에 따라 조절이 필요합니다. 

아이를 존중하는 훈육으로 자녀와 함께 성장해보세요!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하고 빛나는 내일을 만들어가기 위해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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