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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부모의 다름을 인정해요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 2024-07-11 조회수 109














[긍정양육 길라잡이] 아이와 부모의 다름을 인정해요


우리 아이, 다른 애들은 안 그러는데

- 아이 의지없이 너무 시키는 대로 행동해요.

- 감정기복이 너무 커요.

- 행동이나 적응이 느린 거 같아요.

무슨 문제라도 있는 걸까요?


기질 : 태어날 때부터 사람의 행동이나 성격에서 뚜렷하게 드러나는 타고난 생물학적인 특질

기질을 알면 우리 자녀들의 행동이 보입니다.


심리학자인 Thomas와 Chess에 의하면,

기질의 요소 9가지(활동수준, 규칙성, 접근성, 적응성, 주의 산만, 지속성, 기분, 반응 강도, 자극 민감성)에 따라

순한 아이, 까다로운 아이, 느린 아이로 나타납니다.


순한 아이는 스스로의 주관없이 남들 이야기만 듣는 수동적인 아이가 아닌

새로운 경험에 적응을 잘하고 밝고 긍정적인 아이입니다.


까다로운 아이는 잠투정이 심하거나 감정기복이 큰 아이가 아닌

창의력, 호기심, 모험심이 높은 아이입니다.


느린 아이는 또래들에 비해 적응이 느린 아이가 아닌

반복되는 상황에서 문제없이 받아들이는 아이입니다.


이제 우리 아이가 까다롭거나 예민해서 기질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은 NO

틀린 것이 아닌 모두 다 다른 기질이기에 자녀에 맞춰주는 양육인 '조화적합성'이 필요합니다.


부모와 아이의 기질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우리 아이의 기질에 맞춰주는 양육을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이와 부모의 다름을 인정하는 것, 긍정양육을 위한 첫 걸음이 됩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하고 빛나는 내일을 만들어가기 위해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하겠습니다.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다면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 홈페이지&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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